[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가수 최창민이 최제우로 개명한 이유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재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제우가 절친 김승현의 가족 행사에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창민에서 최제우로 개명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제우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왜 개명했냐는 질문을 받고 “일이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작명소를 찾아갔다”며 “(거기서) 제우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현재 활동하는 분들 중에는 같은 이름도 없는 것 같아서 개명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그는 최창민에서 최제우로 이름을 개명한 이유를 밝히면서 “모르시는 분들이 들으면 최강창민이라고 하시는 분이 많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최창민은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하이틴 스타로 당시 잡지모델로 유명세를 탄 후 1998년 1집 앨범 ‘영웅’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1999년, 2000년에 두 장의 앨범을 더 내고 활동했다.
대표곡으로는 ‘짱’이 있다. 가수 뿐 아니라 시트콤 ‘나 어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큰 인기를 누렸다.
MC들에게 최제우는 “2000년도에 활동을 그만뒀다.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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