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기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정연은 과거에 선망했던 사람과 만났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선망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면서 “선망의 대상은 우상화하게 되는데 이상과 달리 나약한 면이 있더라”고 전했다.
오정연은 “매일 위로해주다 보니까 내 자존감이 떨어지더라. 집 밖을 안 나가게 되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진짜 나는 과연 자신에게 솔직하게 대중에게는 괴리가 없을까? 그것도 아니더라고요”라고 전하며 “그래서 내 자신을 찾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갑작스럽게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무려 두 자리수 무게가 늘어났다고. 그는 '주스'를 주범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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