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매년 청계천의 11월 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 ‘2018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8)’가 2일부터 18일까지 17일 간 열린다.
서울시는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로 총 68세트, 400점이 전시된다"고 1일 밝혔다.
‘2018 서울빛초롱축제’ 총 68세트, 400점의 작품은 4개 구간,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점등되고 입장료는 무료다. 가장 혼잡한 시간인 18~20시를 피해 방문하면 좀 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광교 아래에선 등에 소망을 적어 청계천에 띄우는 빛초롱축제 대표 체험행사 ‘소망등 띄우기’와 직접 등(燈)을 만들어 보는 ‘전통 좌등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는 서울빛초롱축제가 1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감회가 새롭고 매우 뜻깊다. 10년 동안 서울빛초롱축제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축제와 함께 해주신 수많은 관람객 덕분이다”고 밝혔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서울빛초롱축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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