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22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2011년 재단 설립 이후 열 여섯 번째로 진행된 2018년 하반기 예술인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국내 영화 및 연극 관련 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예술인의 자녀로 재단에서는 이들에게 총 2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예술인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영화·연극인 가정 수혜 장학생은 신예린(서울영상고등학교), 김민재(한성대학교), 이수민(서울대학교), 한정완(신안산대학교), 채지은(연세대학교), 양민혁(수원대학교), 김근영(서강대학교), 이현빈(성균관대학교), 김고은(홍익대학교캠퍼스), 윤규진(건국대학교) 등 10명으로 현재 고교 및 대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들이다.
안성기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비록 금액은 많지 않지만 이 장학금이 부디 여러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화나 연극과 같은 예술분야 혹은 각자가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열심히 찾을 수 있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 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로 나누어 10년 이상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로써 2018년 하반기까지 예술인 자녀 393명에게 총 5억5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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