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가수 김종진 "어릴 때부터 왼쪽 귀 안들려...끝까지 멋진 뮤지션 모습 남기고 싶어"
'사람이 좋다' 가수 김종진 "어릴 때부터 왼쪽 귀 안들려...끝까지 멋진 뮤지션 모습 남기고 싶어"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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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2년차를 맞은 김종진-이승신 부부 출연에 '사람이 좋다' 시청률 껑충
MBC ‘사람이 좋다’ 캡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MBC ‘사람이 좋다’ 21일 방송에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과 배우 이승신 부부의 일상이 공개 되자 시청률이 껑충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1일 ‘사람이 좋다’ 전국 가구 시청률은 6.4%로 지난 주 4.8%보다 1.6% 포인트 상승 했다.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비친 김종진에 대한 반가움과 함께 이날 ‘사람이 좋다’는 50대 여자 시청자가 가장 많이(시청률 6.4%)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진과 이승신은 각자 이혼의 아픔을 딛고 2006년 재혼해 결혼 12년차를 맞고 있다. 김종진은 "한번 이혼을 겪은 사람들은 재혼에 대한 막역한 공포가 있다"며 "가끔 더 일찍 만났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재혼이라 다행이라고 이야기한다. 다툴 때도 선을 넘지 않을 만큼 성숙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종진은 "자신이 어릴 때부터 왼쪽 귀가 들리지 않았다"면서 공연을 준비 할 때 주변 소리에 지나치게 예민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종진은 함께 활동하던 전태관이 신장암 발병으로 당분간 활동을 못하는 와중에 홀로서기를 하면서 올해 데뷔 30년을 맞았다.

김종진은 "앞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만 노쇠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기는 싫다"면서 "끝까지 멋진 뮤지션 모습만으로 팬들 기억속에 남는 것이 자신이 대중 음악가로서 할 의무가 아닌 가"라는 소신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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