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이미연이 ‘꽃할배’ 방송 말미에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는 ‘감독판 제2탄’으로 꾸며져 네 할배(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들과 짐꾼 이서진의 대만 여행 미공개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나영석 PD와 신구, 이서진은 ‘꽃할배’ 후속으로 방송되는 ‘여배우 특집(가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이미연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긴 머리에서 단발로 변신한 이미연은 사과를 매우 열정적으로 자르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연은 “우리 엄마가 뭐 하지 말라는 소리는 처음 들었다”며 이번 출연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특히 그녀는 여행 주안점에 대해 맛 집과, 좋은 호텔을 꼽아 평탄치 않을 것 같은 여행을 예고했다. 이미연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여배우들의 조합에 대해 궁금해 했고 나영석 PD는 “나도 잘 모르겠다”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여배우 특집’에는 이미연을 비롯해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가 출연한다. 이서진을 이을 짐꾼 역할은 이승기가 맡을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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