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개그콘서트’에서 새로운 코너 ‘안 생겨요’가 첫 선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유민상과 송영길이 새 코너 ‘안 생겨요’를 통해 솔로들의 애환을 표현했다.
유민상은 “사람들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3대 동물이 무엇인 줄 아느냐”고 질문한 뒤 “유니콘, 용, 여자친구”라 답하며 울먹였다.
송영길은 유민상을 향해 “좋은 정보를 가지고 왔어. 여자 친구 진짜 많이 사귀어 본 내 친구가 그러는데 여자들은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한대”라며 유민상에게 희망 섞인 멘트를 던졌다.
그러자 유민상은 “우리 개그맨이야. 나도 웃겨. 우리 웃기는데 얼마나 더 웃겨야 하는 거니”라며 또 다시 울먹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우리도 언젠가 여자친구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도 낳겠지”라는 말에 고개를 좌우로 흔든 뒤 미래 가족사진이라며 혼자 있는 사진을 보여줘 웃음을 더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