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배우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꽃보다 할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이서진은 나영석 PD를 데리러 가는 택시안에서 “자기가 와야지 왜 우릴 오라고 하느냐”고 투덜거렸다.
이어 차에 탑승한 나영석 PD가 자리 옆에 놓인 텀블러를 꺼내 물을 마시려 했으나 뚜껑을 쉽게 열지 못했다. 이를 보던 이서진은 나영석 PD를 도와주며 “무식해가지고. 이런 인간이랑 유럽을 간 게 믿기지 않는다”며 핀잔을 줬다.
뿐 아니라 MC 김구라가 ‘꽃보다 할배’가 대박이 났다“고 말하자 이서진은 ”별로 하는 것 없이 얻어걸린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형(이서진)은 원래 어릴 때부터 그랬다. 약간 재수 없게”라고 응수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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