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민희】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단일화 최종협상에 돌입한다.
23일 단일화에 대한 막판 진통을 겪는 가운데 문재인, 안철수 후보 협상팀은 이날 오후 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최종안 조율에 들어간다.
협상팀은 안철수 후보 측이 내놓은 ‘지지도’와 ‘가상대결’을 혼합하는 방안과 문재인 후보 측이 최종적으로 내놓은 ‘적합도’와 ‘가상대결’을 혼합하는 방안을 동시에 놓고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단일화 합의 시한인 후보등록일을 불과 이틀 남겨둔 상황에서 실무팀협의에서 최종 여론조사 방안이 타결될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문 후보와 안 후보 측은 이미 ‘가상대결+적합도’와 ‘가상대결+지지도’를 서로의 최종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양측의 절충안을 놓고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공의 이익을 생각해 주시길.” “빨리 단일화 됐으면 좋겠네.” “단일화 가능할까? 국민들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인터넷뉴스팀 김민희 기자 sweety6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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