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그룹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심경을 밝혔다.
화영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은정 언니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다”라며 운을 뗐다.
화영은 “티아라 활동을 하며 멤버들과 의견차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된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며 “서로 왜곡된 사실로 인해 상처받아 많이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 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화영은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찾아주셨는데 이번 사건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많은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했습니다”고 사과의 말을 남겼다.
앞서 화영은 왕따설이 불거진 후 지난달 30일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공식 발표에 따라 티아라에서 공식 탈퇴했다. 이에 여론의 거센 반응으로 시청자들은 티아라 은정, 소연, 효민 등 연기 중인 티아라 멤버들에게 하차를 요구했다.
최근 은정은 SBS ‘다섯손가락’,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했으며 남은 효민과 소연에게도 끊임없이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화영의 탈퇴 이후 티아라는 개별 및 그룹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