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장민혜】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최근 믹 디스커버리뉴스 등 외신들은 미국 뉴욕 국립 브룩헤이븐 연구소의 스티븐 비그도르 박사 연구팀이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인 섭씨 4조도를 만들어 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이 거대한 입자가속기에서 금 이온이 빛에 가까운 속도로 충돌하며 생긴 빛의 색을 측정한 결과 10억 분의 1초 동안 섭씨 4조도의 온도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만들어진 섭씨 4조도는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섭씨 4조도는 태양의 중심부보다 25만 배 이상 뜨거운 온도다.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로 인해 130~140억년 전의 빅뱅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민혜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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