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아산정책연구원이 인문학적 토양 위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아산서원(Asan Academy)'을 설립했다.
영국 옥스퍼드대의 PPE(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 과정을 모델로 한 아산서원은 인문학적 소양을 기본으로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기간은 32주이며 매년 세 차례, 각 30명씩, 총 90명의 아산영펠로우(Asan Young Fellow)를 선발한다. 연구원 측은 참가자들의 교육비 전액과 숙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국내 교육(17주)과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및 비영리단체 인턴십(12주)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국내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 등 인문학 교육 과정을 거친 다음 브루킹스 연구소,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국외교협회(CFR), 헤리티지 재단 등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구소 측은 내년부터는 중국 인턴십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국내 교육 기간에 기숙사에서 공동체 생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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