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문혜경】 배우 민욱이 손녀바보임을 인증했다.
18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민욱이 방송 최초로 딸과 손녀들을 공개한 가운데, 손녀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족들과 나들이에 나선 민욱은 큰 딸 민경화 씨와 막내딸 민경은 씨, 손녀 김여신 양과 김희신 양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딸과 손녀들과 함께 농촌 체험을 즐기던 민욱은 손녀들의 물을 챙겨주거나 장난치다가 다친 여신 양을 다정하게 위로해주는 등 자상한 할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손녀들의 부탁에 나비를 잡던 민욱은 제작진이 “손녀들의 부탁이면 꼼짝 못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손녀들이 태어나니 웃음도 생기더라. 나 개인적으로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손녀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런 민욱을 본 면경화 씨는 “우리도 아빠가 손녀들에게 해주시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다. 내리사랑이라고 (손녀들을) 더 예뻐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경은 양은 장난스럽게 웃으며 “우리가 조카들을 혼내도 애들이 뭘 아냐며 뭐라고 하신다”며 하소연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민욱과 민경화 씨가 스튜디오에서 MC들과 그간의 생활 등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
인터넷뉴스팀 문혜경 기자 zzwan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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