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차예림】 미국의 첫 민간 우주선 ‘드래건’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민간 우주선 ‘드래건’은 발사된 지 사흘 만인 25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다.
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주인들은 로봇 팔을 이용해 우주정거장으로 접근하고 있는 드래건 캡슐을 포착한데 이어, 2시간쯤 뒤인 26일 새벽 1시경(한국시간)에 몸체를 완전히 결합시켰다.
드래건은 싣고간 음식과 의류, 장비 등 500kg 가량의 화물을 전달한 뒤 우주정거장에 머물다 오는 31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드래건’ 발사 성공 소식은 민간 기업에서 주도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상업 우주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차예림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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