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성인하】 스마트폰을 반값에 판다는 사기로 수 백만원의 돈을 챙긴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지난 26일 서울 노원경찰서에서는 스마트폰 판매 관련 상습사기 혐의로 김 모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한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서 스마트폰을 반값에 판다는 거짓정보를 흘린 뒤,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27명의 구매자에게서 3백여만 원을 받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일정한 거주지 없이 PC방 등에서 전전긍긍하다 생활비가 떨어지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폰 반값 사기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마트폰 반값 사기 사건에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스마트폰 반값 사기와 같은 중고물품 판매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안전거래 시스템을 갖춘 사이트에서 거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성인하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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