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차예림】 2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70,80년대 대표 가수 윤수일의 명곡을 재해석한 가운데, 샤이니 태민이 윤수일의 무대를 완벽 묘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선곡한 태민은 과거 윤수일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죽재킷을 입고 등장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찬사를 얻었다.

이 무대를 본 윤수일은 “군무가 대단했다. 아주 훌륭하다”며 극찬했고, 대기실에서 태민의 무대를 지켜본 가수들 역시 “소름이 돋았다. 태민이 잘 하는 것을 모두 담은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대에서 내려온 태민은 즉석에서 트로트 한 소절을 불러달라는 MC신동엽의 제안에 트로트 실력까지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뽐냈다.

또 이날 임태경은 윤수일의 대표 히트곡 ‘아파트’를 선택해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신선한 무대를 꾸몄다.

인터넷뉴스팀 차예림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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