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미선】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의 공항 패션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지난 16일 오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YOG)’ 개박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김연아는 전체적으로 수수한 대학생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검정색 점퍼에 같은 색상의 스키니 바지, 운동화를 착용하고 뿔테 안경을 쓰고 얼굴엔 미소를 잔뜩 머금은 채 팬들에 반가움을 표했다.

또 김연아는 긴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청순한 느낌을 발산하기도 했으며,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로 보는 이들에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연아 공항 패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순 미인이다” “김연아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한 모습이 보기 좋다” “화장 안 해도 빛나는 얼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오는 5월 ‘올댓 스케이트 스프링 2012’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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