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 측이 열애중이다.
24일 성민의 소속사인 SM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사은 소속사 관계자는 또한 “김사은이 성민과 교제를 시작한 게 맞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앞서 여성조선은 보도자료를 통해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7월 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말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뮤지컬 ‘삼총사’에서 처음 만났으며, 성민이 연기한 주인공 ‘달타냥’은 극 중 ‘콘스탄스’라는 여인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데, 이 콘스탄스를 맡은 연기자 중 한 명이 바로 김사은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한 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했으며, 최근 첫 방송 된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도 출연 중이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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