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군 복무중인 가수 비(정지훈)가 육군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됐다.
8일 복수 매체 보도에 의하면 비는 오는 12월 9일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임명됐으며, 조교로 발탁 이유로는 책임감 있고, 성실한 태도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비는 주변 동료를 잘 이끌고 훈련 역시 모범적으로 완수, 본인 역시 조교 보직을 희망해 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비는 지난달 26일 진행된 사격훈련에서 주간훈련 20발 중 19발, 야간훈련 10발 중 10발을 모두 명중시켜 특등사수로 뽑힐 정도로 사격 부분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는 지난달 11일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후 6군단 5사단에 배치 돼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비는 오는 18일 신병교육대를 퇴소하고 제2신병교육대에서 3주간의 심화교육을 거친 뒤 다음달 9일 정식 조교로 군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21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하는 비는 오는 2013년 7월 제대한다.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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