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이터널스' 올해 최단 흥행 속도...극장가 '활기'
마블 '이터널스' 올해 최단 흥행 속도...극장가 '활기'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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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첫 주 160만 돌파...극장을 찾은 관객도 두배 이상 증가
'이터널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br>
'이터널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마블스튜디오의 히어로물 '이터널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 161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단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개봉 첫 주 주말 간(11월 5일~7일) 113만801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161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외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블랙 위도우'의 첫 주 누적 스코어인 136만5694명을 넘어서는 수치일 뿐 아니라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6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또 6일 관객수만 49만2548명을 동원하며 '블랙 위도우'가 기록한 일일 최다 관객수까지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무엇보다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큰 화제를 모았다. 

개봉 전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했던 이 영화는 1일부터 전환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흥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극장 영업 시간이 연장되고 극장내 취식이 가능해졌다. 

극장을 찾은 관객도 크게 늘면서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은 135만 5000여명으로 전주(58만8000여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마블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다”, “마블 히어로의 새 역사를 쓰는 작품”, “마동석의 존재감은 진짜 대박”, “새로운 캐릭터들인데 너무 다 매력적이에요” 등 관객들이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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