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배우 다니엘 헤니가 서울 사랑의열매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다니엘 헤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8년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다니엘 헤니는 기부 뿐 아니라 홍보대사직을 통해 재능까지 기부하며 나눔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다니엘 헤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많은 분들이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면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활동 뿐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2018년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254호로 가입하며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고성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뿐 아니라 발달장애청년 자립지원 사업, 루게릭병환우와 가족을 위한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베트남 학교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모델 출신인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하며 한국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도망자 플랜B', 영화 '마이 파더', '스파이', 미스터 로빈 꼬시기', '엑스맨 탄생:울버린', 미국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 등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연기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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