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모델 붐'...김재원 전 여원대표 80대에 모델로 데뷔 '최고령 패션모델'
'시니어모델 붐'...김재원 전 여원대표 80대에 모델로 데뷔 '최고령 패션모델'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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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예종 모델과정 수료한 9명 시니어모델 데뷔...평균 연령 63세
- 저명인사들 시니어 모델로 데뷔해 화제
- 김재원 씨, 기자 출신으로 여덟 개 잡지를 발행한 '잡지왕'...최고령현역기자에 최고령 모델로 활약
- 권영채 씨, 대우 그룹 해외계열사 CEO 출신
지난 9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운영하는 시니어모델과정 3기에서 수련한 시니어 모델 아홉 명이 정식으로 모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시니어모델로 데뷔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63세다. 최고령자는 80대에 모델로 데뷔한 김재원 인터넷 신문 여원 뉴스 회장이다.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시니어 모델붐이 점점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전직 그룹사 해외 지사장이나 한 때 잡지와 방송 등 매스컴을 주름잡았던 저명인사들이 시니어 모델로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운영하는 시니어모델과정 3기에서 수련한 시니어 모델 아홉 명이 정식으로 모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전문학교 시니어 모델 3기 과정 20여 명 중 9명이 이 날의 수료식을 겸한 패션쇼에서 신인 모델로 데뷔하게 된 것. 시니어 모델 학과장 가윤정 교수는 현혁 유명 패션모델이면서, 지도자로서 많은 후진을 배출하고 있다.

가 교수는 이 날 배출된 9명의 모델들에 대해 "우선 그 열정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에 두 손 다 들었다"며 "평균 연령 63세이고, 최고령자는 80대 초반이다. 놀라울 뿐이다. 앞으로 이 분들이 시니어 모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배출된 9명의 모델 중 두 명은 남성 모델이다. 이 중 권영채 씨는 대우 그룹 해외계열사 CEO 출신으로, 이미 여러 시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의 소유자다. 

또 한 사람 주목 받는 인물은 김재원 전 여원사 대표이며 현재 인터넷 신문 여원 뉴스 회장이다.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데뷔한 시인인 김 씨는 중앙일보 기자출신으로, 70년대부터 '여원', '신부', '직장인' 등 여덟 개 잡지를 발행인으로서 '잡지왕'이라고 불리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다. 현재도 왕성하게 집필 활동을 하는 현역 최고령 기자이기도 한 그는 최고령 패션모델이란 타이틀도 얻게 됐다.  

김 씨는 앞으로 패션 모델, 또는 광고 모델 등 활동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도전하고 싶어서 발을 들여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90년대에 모델협회 도신우 회장이 운영하던 모델선터에서 이미 모델 수업을 받기도 했다"며 "그후 30여년이 지난 지금 시니어 모델 붐이 불면서 다시 한 번 도전해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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