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국내 영화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개선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화인들이 21일 한국영화동반성장협의회를 발족시켰다. 회장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맡았다.
21일 서울 홍릉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김 회장은 "한국영화의 불균형 성장이나 불공정 문제 등 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영화인들의 협력을 촉구했다.
축사에 나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정부도 책임있는 한 주체로서 협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협의회는 이날 영화계 투자-제작-배급의 수직계열화 문제 해결, 스크린 독과점에 따른 중소형 영화상영 위축 문제 해소, 스태프들의 4대 보험 보장 등 처우 개선, 한국영화-외화의 차별적 극장수익 분배비율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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