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언론인 겸 사학자인 후석 천관우(1925-1991) 선생의 20주기를 맞아 추모문집 '거인 천관우-우리 시대의 언관(言官) 사관(史官)'(일조각 펴냄)이 출간됐다.
이 문집에는 천 선생의 지인과 후배 가족 등 60여 명의 필자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글들이 수록됐다. 또 그의 정치관과 세계관, 사관 등이 심도 있게 소개되고 활약상을 담은 화보와 연보도 함께 수록돼 평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충북 제천 출신의 천 선생은 서울 문리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1951년 대한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한국일보와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에서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주필 등을 지내고 1991년 숙환으로 별세했다.
언론인으로 재직하면서도 한국사와 관련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발표해 실학 연구를 개척하고 한국사의 대중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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