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가수 박진영이 종교 의혹에 대해 "어떤 소속도 종파도 없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신곡 '웬 위 디스코'로 돌아온 박진영, 'JYP 애제자' 원더걸스 출신 선미, 박진영 스승 김형석과 함께하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을 둘러싼 종교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가 성경에 심취해 예루살렘에 2달을 다녀왔는데 그래도 안 믿었다. 그러다 2007년 드디어 믿게 됐는데 저한테 성경을 가르쳐달라고 했던 친구가 있었다. 처음으로 믿음을 갖고 가르치니까 얼마나 신났겠냐. 열심히 가르치다보니 소규모로 시작한 성경공부가 점점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한 언론사에서 어떤 종교단체와 관련된 것처럼 보도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그때 제가 얘기한 것에 대해선 아무 언론에서도 보도를 안했다. 해명하기보다 책으로 쓰자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진영은 "저는 아직 어떤 소속도 종파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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