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에 부활하는 추송웅 '우리들의 광대'
26년 만에 부활하는 추송웅 '우리들의 광대'
  • 유이청
  • 승인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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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연극배우 추송웅(1941~1985)의 유작 '우리들의 광대'가 26년 만에 무대에서 부활한다.

추송웅은 모노 드라마 '빨간 피터의 고백'으로 1970년대 소극장 붐을 일으킨 장본인. 1979년부터는 전국을 돌며 모노드라마 '우리들의 광대'를 500회 넘게 공연해 23만5천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무대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기를 내뿜던 추송웅은 1985년 12월 공연을 마친 후 얼마 되지 않아 타계했다. 그 뒤를 이어 그의 딸 추상미가 연극,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6년 동안 무대에 올린 적이 없는 '우리들의 광대'는 중견 연출가 유승희와 작곡가 채희준이 손잡고 5곡의 음악을 곁들인 모노 뮤지컬 형태로 새롭게 부활한다. 추송웅이 했던 연기는 탤런트 김세준이 맡아 1인 6역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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