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광고] "화장실을 지고 다닐 수야 있겠습니까"
[옛날광고] "화장실을 지고 다닐 수야 있겠습니까"
  • 홍경희
  • 승인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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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 휴대용 소변기의 등장 / 홍경희



[인터뷰365 홍경희] 우리나라의 화장실 문화는 세계적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앞서 가고 있음은 자타가 공인하는 일이다. 그렇더라도 누구나 한 번 쯤 급한 용무(?)로 화장실을 찾아다니며 진땀을 뺀 경험이 없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 화장실이 부족하던 시절 이미 등장한 놀라운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휴대용 소변기’이다. 제품명은 휴대용 소변기이지만 어떠한 오물도 순식간에 굳게 만드는 신기술은 다양한 용도로 쓰임이 가능했기에 광고에서는 여행, 등산, 야외집회 등을 할 때는 물론 환자와 어린이 등에게도 필요하다고 권장하고 있다.



성인 남성이 등장하는 익살스런 그림과 카피 때문인지 광고만 놓고 보면 언뜻 실소를 머금게 된다. 그러나 비슷한 수입품들이 최근에도 판매되는 등 아이들을 둔 가정이라면 솔깃해질 만한 기발한 아이템이다. 해당기업은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광고가 게재된 1984년 당시 병원용 흡수지, 공업용 탈수제, 토목․건축용 특수용지 등을 생산하며 기술한국의 첨병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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