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이계인이 나이 1살 누님 고두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계인의 굴곡진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계인은 고두심과 함께 오랜만에 만나 등산을 했다.
이계인은 "얼굴 때깔이 다르다. 누가 아줌씨를 그 나이로 보겠냐"면서 고두심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과거 고두심과 5~6년간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다는 이계인. 이계인은 "그 시절로 가고 싶다. 같은 아파트 살면서 먹을 것도 배달해주고"라고 돌이켰다.
이어 고두심은 "내가 이계인보다 나이 한 살 연상인데 한 번도 누나라고 한 번도 안부른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계인은 "나이 한 살 차이는 누나라고 안한다. 내 친구중에 다섯살 많은 친구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이계인의 모습에 고두심은 "넌 맞아도 한참 맞아야 된다"고 누나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고두심과 이계인은 1972년 MBC 5기 탤런트 동기다. 이계인 나이는 올해 69세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