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미국 가수 겸 작곡가 존프린(John Prine)이 세상을 떠났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존프린은 이날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인해 향년 73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외신에 따르면 존프린은 지난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존프린은 매우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족들은 입원 사실을 알리면서 SNS를 통해 "우리로서는 알리기 힘든 소식이지만 많은 분들이 수년간 존프린을 사랑하고 지지해주셨기 때문에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존프린 사망에 "우리도 존프린도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리노이주 출신인 존프린은 1970년대부터 미국을 대표하는 컨트리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다. '컨트리 음악계의 마크 트웨인'으로 불렸으며, 팬들과 대중은 물론 밥 딜런과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등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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