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현동은(동은원장)이 주목 받는 가운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소연 에스팀 대표가 한우 회식비로 530만원을 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월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한우 회식비 지출 금액을 공개했다.

김숙은 "김소연 대표가 약속대로 지난주 녹화를 끝내고 회식을 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한우를 샀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숙은 전현무를 향해 "와서 봤어야 할 게 한 두 개가 아니었다. 특히 동은 원장님이랑 양치승 관장님이 잡채를 접시 채 드셨다. 대화도 안하더라"라고 말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동은 원장과 양치승 관장이 서로를 바라보며 잡채를 말없이 흡입했다.

이를 향해 양치승 관장은 "저희도 너무 많이 먹을까봐 죄송해서 잡채와 밥을 먹으며 미리 배를 채우고 고기를 천천히 구워 먹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김소연 대표는 "두 분께서 한우 16인분을 드셨다. 회식비가 총 530만원이 나왔는데 두분께서 100만 원어치를 드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동은이라는 별명은 현주엽 + 김동은을 합친 말로 현주엽 감독에 버금가는 대식가 면모로 인해 지어진 별명이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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