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은재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국내 확진환자가 1명이 더 늘었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환자는 1명이 추가되어 총 12명으로 늘었다.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관광 가이드 업무상 일본에 체류 후 1월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남성은 일본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일본의 확진환자로부터 검사권유를 받았다고 진술했으며, 의료기관을 방문해 2월 1일 확진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본부측은 "일본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라는 부분은 일본 보건당국을 통해 확인했다"며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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