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구한 시민영웅 17명 ‘2019 생명존중대상’ 수상
생명 구한 시민영웅 17명 ‘2019 생명존중대상’ 수상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12.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 생명존중대상’ 일반인부문 시상식에서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이태웅씨, 강병길씨, 이요한씨, 황우태씨, 사회공헌위원회 조선영 사무처장,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종서 이사장, 이봉주 이사, 조경연 상임이사, 윤경식 감사, 수상자 박동세씨, 김현철씨, 안지호씨.
(아랫줄 오른쪽부터) 박재형씨, 김갑인씨 배우자, 김갑인씨, 박정식씨, 故 임세원 교수 배우자(대리수상), 김용운씨 배우자(대리수상), 이수형씨, 조재석씨, 김태수씨, 공남필씨)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9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9 생명존중대상’ 일반인 부문 시상식을 개최하고, 자기희생과 용기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 속 시민 영웅 17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생명보험재단은 교통사고와 화재, 자살시도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총 17명의 시민 영웅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공동 수상자인 박재형, 최성미 부부는 출근 준비 중 맞은편 아파트 복도에 위태롭게 앉아있는 30대 남성을 발견, 현장으로 달려가 자살시도자를 구조하고 관할 지구대에 보호 조치를 취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황우태 씨는 인천 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간 충돌사고로 경차 한 대가 수로에 전복된 상황을 목격하고, 열흘 전 대장암수술을 받아 수술부위조차 아물지 않은 상태임에도 물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하는 등 자신의 희생을 통해 타인의 생명을 지킨 점을 인정받아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생명경시풍조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급박한 사건사고 현장에서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시민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 사회에 아직 희망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며 “여기 계신 시민 영웅분들의 사례가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일반인과 해양경찰공무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포상금을 전달해왔다.

관련기사

-->
관심가는 이야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terview365@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