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마동석이 웹툰 원작 영화 '시동'을 통해 코믹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함께' '악인전' '나쁜 녀석들'에 이르기까지 강한 존재감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것은 물론 천만 관객을 불러모으는 흥행력까지 갖췄다.
극 중 마동석이 연기한 '거석이형'은 탁월한 손맛으로 장풍반점을 책임지고 있는 주방장으로 과거를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단발머리, 핑크 맨투맨, 헤어밴드까지 상상이상의 비주얼을 완성한 마동석은 전작에서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이미지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최정열 감독은 “'거석이형'으로 변신한 마동석을 보는 순간, 독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마동석을 비롯해 배우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