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개종, 모태 신앙 남편 종교 따라→ “싸울 일이 없다” 폭소 유발
간미연 개종, 모태 신앙 남편 종교 따라→ “싸울 일이 없다” 폭소 유발
  • 원정희 기자
  • 승인 2019.10.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미연 개종/사진=MBC
간미연 개종/사진=MBC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배우 간미연이 남편을 위해 종교를 개종했다.

22일 간미연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할래? 말래? 해 결혼 유발자’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간미연은 “신앙이 확실하게 있던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절에 다니셔서 나도 가끔 가는 정도였다. 그래서 그동안 종교를 물으면 불교라고 답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모태 신앙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만난 지 2년이 넘었을 때인데 크게 싸웠다. 헤어지느냐 마느냐 하는데 ‘교회만 가주면 뭐든 다 하겠다’라고 하더라. 그 말이 너무 생뚱맞아서 당황했는데 다르게 생각하니까 그 사람에게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라고 당시를 기억했다.

간미연은 그러면서 “이후 일요일마다 교회에 다녔다. 그 뒤로는 내 말에 순종한다. 싸울 일이 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바울이 간미연에게 통장 프러포즈를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원정희 기자
원정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