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배우 겸 영화제작자 차현우와 황보라의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지난 2일 방송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7년째 공개연애 중인 황보라와 차현우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차현우와 황보라의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차현우가 배우에서 영화 제작자로 방향을 틀었고, 그가 영화제작자로 성공한 후에 가족 도움 없이 본인의 힘으로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차현우가 이러한 자신의 생각을 황보라에게 전달했고, 황보라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전언이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황보라를 향한 예비 시아버지 김용건의 무한 사랑이 언급됐다. 김용건이 해외 여행을 가면 아들인 차현우, 하정우의 선물은 사오지 않더라도 황보라에게 줄 선물은 꼭 사오는 것은 물론이며 생일까지 챙겨준다는 설명이다.

한편 차현우와 황보라 커플은 지난 2013년 교회 모임에서 만난 인연을 시작으로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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