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광복절 연휴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55만 1858명이 관람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0만 5197명을 돌파했다.
'엑시트'와 '봉오동 전투'를 제치고 여름 극장가 흥행 강자로 떠오른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완벽히 다른 두 인물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48만 관객이 찾아 2위에 오른 '봉오동 전투'는 누적 관객 수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주연으로 나선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다.
개봉 3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엑시트'는 39만 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78만 명을 기록했다.
'엑시트'는 배우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이 출연하며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이어 '안녕, 티라노' '암전'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4,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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