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노사 갈등 해소..."공동운명체로서 경영정상화에 모든 역량 집중"
MG손보 노사 갈등 해소..."공동운명체로서 경영정상화에 모든 역량 집중"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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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사상생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진위원장(좌) 김동주대표이사(우)의 모습
MG손해보험 노사상생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진위원장(사진 왼쪽)과 김동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MG손해보험이 노사 갈등을 해소하며 경영정상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MG손해보험과 노동조합은 15일 서울 역삼동 본점에서 ‘노사 상생 선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측은 지난 달 2018 임단협 타결을 계기로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함께 노사 상생을 위한 선언을 준비해왔다.

이 자리에서 김동주 대표이사와 김동진 위원장은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측은 공동운명체로서 경영정상화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각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MG손보는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MG손보는 최근 외부 투자자들의 투자확약(LOC)으로 자본확충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MG손보 측은 "2019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13억원, 6월 말 RBC비율은 129.5%로 추정되는 등 성장세가 계속되는 추세"라며 "이 같은 긍정적 지표들과 함께 ‘상생의 노사문화’로 더욱 강력해진 내부 결속력을 발판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를 이뤄낼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이 날 김동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새로운 노사문화를 여는 뜻깊은 날"이라며 "노사가 대립과 갈등을 지양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간다면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나아가 '더 큰 일터'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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