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삼성생명이 지난 5월 출시한 '우리아이 올바른 성장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지난 3월 간편종합보장보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배타적 사용권 획득이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신규 위험에 대해 요율을 개발한 것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이 우수하다고 인정, '성장보험'에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 보험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신규 위험률 6종은 부모의 니즈를 반영한 성장장애(특정갑상선·뇌하수체기능저하증) 2종, 학습장애·마음건강·입원·심질환 관련 위험률 4종이다.
출시 후 2달만에 1만여건이 판매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출생 이후 자녀 성장을 지켜주는 다양한 보장이 장점으로 학자금/연금특약 가입으로 대학학자금, 졸업기념금과 연금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자녀의 성장연령에 따라 최적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보험에 총 57개의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중 8개는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특약이며, 47개는 보험료 변동없는 비갱신 특약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치아보험, 퇴직연금에서 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삼성생명 상품팀장 고상희 상무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삼성생명의 우수한 상품개발력을 재차 인정받게 됐다”며 저성장, 고령화등 국내 보험 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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