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부모가 된다.

20일 이필모는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그날들'을 끝낸 소감과 함께 2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필모는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다.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필모는 "40대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이날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수연 씨가 현재 임신 중"이라며 "이필모 씨가 구체적인 출산 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2세는 황금돼지띠가 될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해 출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했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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