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역삼동 강남푸른치과가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임플란트 부문을 수상했다.

강남푸른치과는 오스템 임플란트 가격 약 66만원 등 낮은 진료 수가에도 불구하고 윤리경영을 지속해 왔다. 이에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의료 분야 치과·임플란트 부문의 수상 영광을 거머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푸른치과는 6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보험 적용 확대로 형성된 어금니 임플란트 가격, 앞니 임플란트 가격 등의 경쟁 구도에서 보다 윤리적인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서는 총 26개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시상식은 11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심사위원장에 고성삼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참여한 만큼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토대로 윤리경영 추구 기업을 선출했다는 것이 주최사의 설명이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은 지금까지 고객 및 조직원과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실행해 기관과 기업의 미래 가치를 창조한 경영자에게 주어져 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신조를 잃지 않고 건전한 기업, 부강한 나라를 모토로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새로운 국제 경쟁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안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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