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한국관광공사·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함께 펼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항일운동 역사투어'에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함께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다니엘 린데만은 서 교수와 함께 인천경인지역 항일운동 유적지를 네티즌 33명과 함께 방문하여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펼쳤고,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 교수는 "오는 11일에는 2차 지역인 충청권을 알베르토 몬디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선발하여 유관순 열사 생가 및 기념관,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을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투어에 함께 동참하는 알베르토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역사투어인지라 더 설렌다. 재미와 의미가 있는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 국내외 항일운동 유적지를 제대로 소개하는 역사투어 코스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매회 진행시 각 분야별 유명인사도 함께 동행하여 토크콘서트도 펼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컨텐츠와의 결합으로 우리의 역사를 좀 더 쉽게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서 교수팀은 올해 말까지 전국의 항일운동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홍보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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