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가수 이석훈이 환아들을 위해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30일 이석훈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자신의 곡 ‘너였구나’ 음원 수익금을 건국대학교 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만들었던 곡인만큼 이석훈 본인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고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뜻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너였구나’는 이석훈이 자신의 아들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앞서 ‘너였구나’ 음원으로 발생되는 수익 전부를 아들의 이름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던 이석훈.
그는 아들이 태어난 곳인 건국대학교 병원에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해당 기부금은 지정기부로 소아, 유아 환자를 대상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2일 ‘완벽한 날’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또 오는 5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프로듀스X101’에 트레이너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앞서 방송에 출연한 당시에도 제자들을 위한 진심어린 모습으로 감동을 전한 바. 이번 활약 역시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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