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드라마 ‘SKY캐슬’을 통해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종영 이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서형이 클래식분야에서도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김서형이 음악 코디네이터로 나선 '배우 김서형의 클래식 캐슬-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가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오는 3월 14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오픈 이틀 만인 16일 전석이 매진됐다.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오픈한 티켓 역시 소량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인터파크 티켓 클래식 부문에서는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다.

김서형은 이번 공연에서 음악 코디네이터로 변신, 연기가 아닌 음악회 사회자로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극중 김주영의 테마곡이었던 ‘마왕’뿐만 아니라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 중 제5곡 ‘요정의 정원’ 등 드라마 ‘SKY캐슬’에서 자주 흐른 음악을 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19일 오후 2시 잔여석에 한하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