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황금돼지'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행 오버'의 켄 정
'복면가왕'의 '황금돼지'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행 오버'의 켄 정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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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복면가왕’ 패널 참여..."어머니가 '복면가왕' 팬"
'복면가왕'의 '황금돼지' 켄 정/사진=MBC
'복면가왕'의 '황금돼지' 켄 정/사진=MBC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황금돼지’의 정체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켄 정이었다.

1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예고 없이 등장해 강력한 존재감으로 가왕 ‘독수리 건’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켰던 화제의 주인공 ‘황금돼지’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

2주 전 살짝 공개된 무대 영상만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잭 블랙, 크리스 프랫,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 등 여러 거물급 스타로 추측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던 ‘황금돼지’. 

지난주 방송에서 범상치 않은 아우라와 현란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Radio head의 ‘Creep’을 열창한 모습이 방영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행 오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트랜스포머 3’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던 의사 출신 코미디언 배우 ‘닥터 켄’ 켄 정의 모습이 드러나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켄 정은 지난 2일 미국 현지에서 첫 방영 시청자가 천만 명에 육박하며 7년 만의 최고 시청률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미국판 복면가왕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에서 ‘김구라’ 역할을 맡아 판정단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얼굴을 공개한 그는 “어머니가 ‘복면가왕’의 굉장한 팬이다. 어머니 때문에 미국판 ‘복면가왕’에도 패널로 참여하게 됐고, 한국 ‘복면가왕’에도 가수로 도전하게 됐다”라며 효심 지극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미국판 ‘복면가왕’이 한국 ‘복면가왕’만큼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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