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한국이 필리핀에게 신승을 거뒀다.
한국-필리핀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다. 이날 현지 교민들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응원을 펼쳤다.
이날 일부 관중들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각자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에 입장, 한국을 응원했다.
한국이 필리핀의 밀집 수비에 막혀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특유의 응원구호인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경기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한국 응원단은 1-0으로 한국의 승리가 선언되자 큰 소리로 "대한민국"을 연호, 선수들을 축하하면서 함께 기뻐했다.
한편 8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가 배포한 7일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한국-필리핀 생중계는 13.398%로 이날 방송된 전체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프로그램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다.
또 다른 시청률 정보에서도 한국-필리핀 축구는 선방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JTBC UAE 아시안컵 대한민국-필리핀은 11.9%였다. JTBC3 폭스스포츠(FOX SPORTS)가 동시 생중계한 경기는 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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