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서민갑부’에서 소개된 킹크랩 갑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재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킹크랩은 비싼 요리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대중화라는 자신의 철학을 추구한 양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보통 ‘킹크랩’하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비싼 음식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양 씨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양질의 킹크랩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남다른 장사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전량 수입되는 킹크랩은 주식시장만큼 가격 변동이 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가게 지하에 14개의 킹크랩용 수조를 운용하고 있다. 양질의 킹크랩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철학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노하우였다.
‘서민갑부’에서 소개된 킹크랩 갑부 양 씨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고교 졸업 후 돈 되는 일은 무조건 뛰어들었다. 도전했던 사업들의 잇따른 실패 후 드디어 서른 살에 시작한 삼겹살 가게가 대박을 쳤다. 하지만 무리한 확장으로 결국 전 재산을 날리게 된다.
지금의 킹크랩 사업도 처음에는 구입한 킹크랩 절반 가량이 죽어나가면서 절망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이라는 책임감과 남겨질 가족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났다.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혼신의 힘을 다해 공부를 한 결과 연 매출 25억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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