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영원한 광대' 배우 김명곤이 펼치는 '2019 동양예술극장 신년 음악회'
[인터뷰이 나우] '영원한 광대' 배우 김명곤이 펼치는 '2019 동양예술극장 신년 음악회'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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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광대 김명곤과 함께하는 동양예술극장 신년 음악회'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배우이자 연출가, 판소리꾼인 김명곤이 7일 대학로 소재 동양예술극장에서 음악회를 펼친다.   

'영원한 광대 김명곤과 함께하는 2019 동양예술극장 신년 음악회'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김명곤은 테너로 무대에 올라 한국가곡, 이태리 칸쏘네, 오페라 아리아, 우리 민요를 들려준다.

'그리운 금강산', '박연폭포', '가고파', '홀로 아리랑' 등을 비롯, 우리 귀에 익숙한 '돌아오라 쏘렌토로', 토스카 중에서 '별은 빛나건만', 리골레토 중에서 '여자의 마음' 등을 들려준다. 공연에는 바리톤 이지노, 피아노 김고운 등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동양예술극장의 새해 첫 무대이기도 하다. 동양예술극장 측은 "2019년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의미있는 해를 기념하는 첫 무대를 신년음악회로 시작하고자 '영원한 광대' 김명곤의 음악회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최자인 유인택 동양예술극장 대표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7급공무원'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자로 김명곤 씨와는 서울대 선후배 사이의 절친한 관계이기도 하다. 

김명곤은 1975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후 영화 '바보선언'(1983), '태백산맥'(1994)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1993년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로 '소리꾼' 배우로 이름을 떨쳤다. 2016년에는 직접 대본을 쓰고 작창한 판소리 '금수궁가'로 20여년만에 판소리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국립극장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동양대학교 예술대학 석좌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최근에도 '강철비'(2017), '신과함께:인과연'(2018),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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