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미디어셀러로 급부상
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미디어셀러로 급부상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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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는 베스트셀러]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영풍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6위 안착
-에세이 '인생은 초콜릿',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순위 진입
'꽃을 보듯 너를 본다' 표지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의 인기가 뜨겁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등장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하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안착했다. 

26일 영풍문고 12월 3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전주 대비 8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6위에 올랐다. 책은 30~40대 여성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미디어셀러로 급부상했다.

이 외에도 에세이 '인생은 초콜릿',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박준의 신간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가 순위에 진입했다.

먼저 18위에 오른 '인생은 초콜릿'은 KBS 아침마당, MBN 동치미, 여성시대 등 방송가에서 '인생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양소영 변호사의 신간 저서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초콜릿 같은 인생 이야기와 이별, 만남, 여성의 삶 등 다양한 모습의 삶이 초콜릿 상자처럼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은 '카카오 콩처럼 볶이고 볶이는 인생, 달콤 쌉싸름한 사랑과 이별의 맛, 초콜릿 상자 속 너와 나, 우리' 등 총 5부에 걸쳐 방송에 공개됐던 주옥 같은 에피소드들과 함께 가족과 여성의 삶, 그리고 세상을 바라 보는 따뜻한 시선을 전한다.

전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인 박준이 두 번째 펴낸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는 19위에 올랐다.

책은 '장마'를 보기까지 우리 앞에 남은 시간에 대해 담담한 기다림으로 채워가는 작가의 서정성과 섬세한 언어를 통해 잔잔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SNS 7만 명의 독자가 공감하는 손힘찬 작가의 첫 단독 에세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20위에 올랐다. 책은 인간관계, 자존감, 사랑, 인생 총 4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우리 일상에서 겪는 수많은 고민들에 대해 정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영감을 자극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이외에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과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전주에 이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2위에 올랐으며, 기욤 뮈소의 '아가씨와 밤'이 전주 대비 1단계 상승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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