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복귀하는 장나라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2018년이 ‘입헌군주제 시대’라는 가정 하에 시작되는 기발한 스토리로 김순옥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극 중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에서 이름 없는 뮤지컬 배우이자 황제 이혁(신성록)을 고등학교 때부터 동경해온 오써니 역을 맡았다.
그의 첫 촬영은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됐다. 오써니 역할을 위해 뽀글뽀글한 파마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헐렁한 재킷까지 걸친 모습에 스태프들은 “오써니 그 자체”라고 응원을 보냈다.
제작진은 “장나라는 오써니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게 될 장나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은 ‘흉부외과’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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