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대표이사로 '신사업 전문가' 최병환 포디플렉스 대표 내정..."미래 전략 강화"
CJ CGV 대표이사로 '신사업 전문가' 최병환 포디플렉스 대표 내정..."미래 전략 강화"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10.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병환 CJ포디플렉스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54)<사진>가 CJ CGV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최병환 신임 대표는 그동안 CGV의 신사업을 추진해온 인물이다. 이번 인사는 CGV의 향후 먹거리 발굴과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CJ의 의지로 분석된다. 

23일 CJ그룹(회장 이재현)은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CJ CGV 자회사인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이자 CGV 신사업본부장을 겸임해왔다. CGV의 특수관인 오감체험관 ‘4DX’및 다면상영관 ‘스크린X’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여해온 인물로, 글로벌 확장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CJ 그룹 측은 "최병환 신임 대표이사는 혁신기술 기반의 오감체험관 ‘4DX’ 및 다면상영관 ‘스크린X’ 사업의 경험을 살려 CGV 미래전략 수립 및 글로벌사업 내실화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CJ CGV는 관람객 수의 성장세 둔화와 넷플릭스 등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급성장 속에서 향후 미래 전략으로 ‘4DX’와 ‘스크린X’ 등 '특별관' 확장과 글로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CJ CGV는 "최병환 대표는 풍부한 해외사업경험과 뛰어난 사업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라며, "최 대표의 글로벌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부문 강화 및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부터 6년간 CGV 대표이사로 몸담았던 '글로벌 전문가' 서정 대표이사는 CJ그룹의 글로벌 전략지역인 아태본사 대표로 내정됐다.  

아울러 이날 CJ그룹은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65)을 내정했다. CJ주식회사 최은석 경영전략 총괄(51), 강호성 법무실장(54)을 각각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괄부사장 2명, 부사장 3명, 부사장대우 9명, 신임임원 35명 등 총 77명을 승진시키고 48명을 보직이동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J는 "'성과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가장 기본적 원칙에 충실하고자 한 인사"라며 "초격차 역량 기반의 독보적 1등 달성과 글로벌 가속화를 위해 조직을 혁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앞당기는 등 선제적 미래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관심가는 이야기